창원대학교-지역 차세대 경영인, 산.학 협력 동반성장 힘 모은다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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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전후원회 조회 : 954 2021.05.07 | |
창원대학교-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 '산·학 협력 동반성장 모색' 간담회 개최
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들의 간담회<사진>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.
이번 간담회에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, 김종철 대학발전협력원장, 삼우금속공업(주) 방기석 부사장, (주)유니온 강신유 전무이사, 칠성산업(주) 김영규 대표이사, (주)일성엠텍 정일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.
이호영 총장과 네 명의 경영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체 관점의 우수 지역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, 산·학·연·관 협력에 기반한 지역 경제발전,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대학의 코어역할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. 또한 지난 3월 출범한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(회장: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)의 임원을 맡고 있는 경영인들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에도 힘을 싣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.
이 자리에서 기업체 경영인들은 “지역 기업의 발전에 있어 창원대학교 인재들의 역할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,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기업체와 지역사회 전체의 도약으로 직결되는만큼 대학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적극 힘을 모을 것”이라고 전했다.
이호영 총장은 “지역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. 또한 대학이 기업의 R&D 등을 먼저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, 그 기업이익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와 상호협력해 나가겠다”고 강조했다.
한편 이들 기업은 모두 경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, 삼우금속공업(주)는 금속 표면처리 전문업체, ㈜유니온은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, 칠성산업(주)는 스티로폼/골판지상자 제조 등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체, ㈜일성엠텍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기업이다.
*사진: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 교류·협력·발전 간담회가 열렸다. |